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찬반 집회에 대해 국론분열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정감사 현장에선 여전히 조 장관을 놓고 공방이 이어졌다. 검찰이 심야조사를 폐지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검찰의 1차감찰권을 회수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춘재가 화성연쇄살인과 관련해 다른 범인이 잡힌 사건까지도 모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추가 자백하면서 혼란이 예상된다. 정부가 서울 권역의 부동산 실거래 실태에 대한 고강도 조사에 나선다. 광장정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벨 생리
감찰관실 검사 파견 금지도 논의검찰 내부 “수사 독립 저해 우려”[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발족한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개혁위, 위원장 김남준)가 대검의 검찰 1차 감찰권을 회수하고 법무부가 검찰을 우선 감찰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실상 검찰의 자체 감찰권을 회수하는 것이다.개혁위는 7일 대검의 검찰 1차 감찰권을 회수하고 법무부가 검찰을 우선 감찰토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다.개혁위는 또 현행 시행령상 법무부의 감찰 대상에서 제외된 검찰의 수사
입법 없이 가능한 개혁방안 마련 및 권고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법무부가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법무·검찰개혁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법무·검찰 개혁안 마련에 돌입했다.법무부는 30일 법무·검찰개혁위를 발족하고, 제1기 위원이었던 김남준 변호사를 위원장에 임명하는 등 위원 1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법무·검찰개혁위는 앞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개혁과제를 도출하고 입법 없이 실현 가능한 개혁방안을 마련해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법무·검찰개혁위 위원에는 법무·검찰개혁에 관심이 높은
“‘집에서 인턴’ 진술, 사실과 다르다”조국 “매일 무거운 책임감 안고 출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검찰의 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자신의 자녀 의혹과 관련해 “저와 주변에서 답변이 없다고 사실로 단정하는 보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정 교수는 30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딸 조모(28)씨가 했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과 관련해 “마치 언론이 검찰에서 어떤 내용을 확인했다면서 저와 주변에 문의한 후 만약 답변을 하지 않으면, (보도한다.) 그 내용을 사실로 단정해 보